떡볶이 (탕수육 떡볶이)

매콤한 게 당겨서 떡볶이를 준비했어요. 떡국떡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냉동고에 굴러다니는 떡볶이 떡이 많아서 어느 정도 해치워 자리를 확보해야 하기에 떡볶이 떡으로 결정~

일단 떡이 딱딱하니 찬물에 담궈나요. 40여분 담근 것 같아요. 먼저 물에 소금 한 꼬집 넣고 계란을 삶아줘요. 15분 삶아줬어요.

[[준비물]]
떡볶이 떡 적당히
어묵 2장
대파 하나
삶은 계란 먹을 만큼
소스(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물 머그컵 한잔+반잔
추가: 어제 만든 탕수육 몇 조각

프라이팬에 물 머그컵 기준 한잔 반 정도 넣고 양념을 풀어 끓여요. 양념이 끓으면 떡, 파, 어묵을 넣어요.

계란도 넣어줍니다.

양념이 끓으면 재료 전부를 넣으시면 돼요~

떡에 양념이 스며들도록 불을 중 약불로 줄여요. 떡에 양념이 베면 완성~
저는 어제 만든 남은 탕수육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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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도 맛있고 탕수육도 튀김 같아서 너무 잘 어울리네요. 떡볶이 참 쉽죠! 떡국떡은 더 빨리 익으니 집에 있는 것들로 한번 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