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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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따라할 수 있는 음식 도전

계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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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뒤적거리다 계란이 눈 에띠어서 계란볶음밥을 해봤어요. 똥 손도 후다닥 쉽게 할 수 있어요~

[준비물]
밥 2 공기
당근 조금
호박 조금
양파 반개
오이 반개
계란 2~3개
대파 흰 부분 1쪽

버터
다진 마늘 한 스푼
간장 1스푼
소금 조금


냉장고에 있어서 준비했는데 양파, 대파, 계란만 있어도 돼요. 사진에는 대파가 빠졌네요.



모든 야채를 잘게 썰어주세요. 당근, 양파, 호박은 먼저 넣고 대파, 오이는 마무리 때 넣어줄 거예요.




밥은 2 공기보다 조금 더 했어요. 밥알에 계란 코팅을 입혀주기 위해 계란 3개를 풀고 소금 한 꼬집 넣어서 밥이랑 잘 섞어줘요. 밥이 꼬들해야 좋은데 저희는 좀 질게 하는 편이라 그냥 있는 밥으로 했어요.



프라이팬에 버터와 다진 마늘 한 스푼 넣어줘요. 불은 강불로 했어요. 다진 마늘 남은게 반스푼정도밖에 없어서 반스푼 넣었어요.



다진마늘 색이 변하면 당근, 양파, 호박 야채를 넣고 볶아줘요.



야채가 적당히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줘요. 처음엔 질퍽하지만 계속 잘 섞으면서 볶아주면 밥알이 떨어져요. 꼬들밥이면 확연히 차이 가나요.



간장 1스푼, 소금 두 꼬집, 대파, 오이 넣고 잘 섞어주시고 30초 정도 볶다 불 끄시면 돼요. 참기름 1스푼 넣고 섞어주시면 완성~




케첩이 스무스하게 잘 안 나오네요. 오이 넣어봤는데 아삭함이 좋아요~ 빠르게 할 수 있는 계란볶음밥 집에서 쉽게 해 보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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