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2탄 : 참치, 라이스페이퍼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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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따라할 수 있는 음식 도전

김밥 2탄 : 참치, 라이스페이퍼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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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밥을 4줄 만들고 남은 6줄 재료로 다른 김밥을 만들어볼까 해요.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김밥이 무궁무진하더군요. 일단 재료는 준비됐으니 한결 수월하네요. 재료 만드는 건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2021.08.04 - [똥손도 따라 할 수 있는 음식 도전] - 김밥 1탄 : 맵 단짠 조합 맛있는 김밥

김밥 1탄 : 맵단짠 조합 맛있는 김밥

김밥 하면 어릴 때 소풍 전 어머니께서 새벽부터 준비하신 모습이 아직 생생해요. 다른 때에는 늦잠 자서 일어나지도 못했는데 소풍날이면 김밥 싸는 고소한 냄새에 일찍 잠에서 깨어 김밥 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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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김밥이 있지만 냉장고를 뒤져보니 깻잎 몇 장과 마요네즈가 있네요. 참치도 있고 라이스페이퍼도 있어서 참치김밥, 라이스페이퍼 김밥, 누드김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오늘 김밥 쌀 6줄분 재료예요.

첫번째로 참치 누드김밥을 만들었어요. 김의 매끄러운 부분을 위쪽으로 했어요.



밥을 얇게 빈틈없이 펴주세요.





밥을 아래로 김을 뒤집고 어묵, 계란, 햄, 맛살, 단무지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주세요.



깻잎을 두장 올리고 작은 캔참치 반을 올려 줬어요.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려요. 누드김밥을 두줄 만들었는데 두 번째는 참치와 마요네즈를 미리 섞어서 올려 줬어요.




당근과 오이를 올려주고 최대한 촘촘히 말아 줬어요.



누드 참치 김밥 한 줄이 완성됐네요.



두 번째는 예전에 월남쌈 해 먹고 남은 라이스페이퍼 3장이 있어서 라이스페이퍼 김밥을 도전해봤어요.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 빼서 잘 펴서 놔요.








밥을 깔고 재료를 올리고 쌌는데 촘촘하게 싸기가 어렵네요. 너덜너덜~



속이 너덜해서 김에 한번 쌌어요.






이번엔 라이스페이퍼 2장으로 재도전했어요. 재료도 크기에 맞게 잘라서 올렸어요. 대충 되긴 했는데 라이스페이퍼 이쁘게 쌓기는 내공이 필요한듯해요.



김밥 6장 분량의 재료였는데 밥 조금 넣고 싼 김밥이 있어서 밥이 어중간하게 남았어요. 집에 있는 김 1장 추가하니 8줄이 돼버렸네요. 밥은 종이컵 기준 3컵 했어요.



누드 참치김밥



누드김밥



참치김밥



깻잎 김밥



라이스페이퍼+ 김 김밥



라이스페이퍼 김밥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김밥들~ 라이스페이퍼가 들어간 김밥은 쫀득쫀득해요. 오늘도 김밥으로 인해 밥을 몇 공기 먹는 건지.. 늘어난 공기만큼 살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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